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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88956185842
- 저자
- 문성근 등저
- 출판사
- 길가메시
- 출판일
- 2011-02-10
- 정가
- 12,000
- 책소개
-
“유쾌한 백만민란 프로젝트 백만 송이 국민의 명령은
국민 100만 명이, 백만 송이의 장미가 모여 국민의 힘으로
다섯 개로 분열되어 있는 야당을 불러 모아 섞어서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 받는
민주적인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 내자는 시민운동입니다.
이 책의 저자 문성근, 조기숙, 최민희, 명계남, 윤민석 그리고, 백만민란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은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에서 모두 입을 모아 “2012년, 시민의 힘으로 민주 진보 진영을 하나의 정당으로 묶어 반드시 민주정부를 세웁시다.”라고 말하고 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민 경제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남북 관계의 파탄을 막고,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서 지금 시민들은 행동하는 양심, 깨어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 나서야 한다고 말이다.
현 정부의 문제점들을 비판하고, 국민의 정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나선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방법이 바로 백만민란 프로젝트이다. 5개의 야당이 힘을 모아 2012년 총선, 민주정부를 이끌어 내자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 실현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그들은 대답한다. 이것 말고 방법이 있느냐고,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된다면 함께하자고 말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백만민란 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각 지역에서 지역들불이 일고 있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뀐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 IMF 식민지에서 3년 만에 독립한 최초의 국가인 우리는 다시 한번 세계 정치사상 최초로 시민이 나서서 정당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번 해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문성근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백만 송이 중 한 송이가 되어 백만민란을 지지하고 있다. 문성근, 조기숙, 최민희, 명계남의 글과, 문성근 강연 내용, 인터뷰, 여러 매체에 실린 백만민란 관련 기사, 시민들의 댓글, 그리고 그들이 내어 놓은 제안서를 차례차례 읽다보면 왜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민주정부를 세워야 하는지, 어떻게 백만민란 프로젝트가 그 효용성을 나타낼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1987년 6월항쟁은 왜 했습니까! 6월항쟁 이전 수십 년 왜 우리는 그렇게 죽고 고문당하고 감옥 가며 싸웠습니까! 민주주의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민주주의의 발목을 잡는 정당을 왜 지금 그대로 방치합니까! 왜 안 된다 지레 포기합니까! 유신과 5공을 무너뜨린 패기와 열정은 어디 갔습니까! 나쁜 정권, 나쁜 헌법을 뒤집어엎은 우리인데 까짓 정당 하나 바꾸지 못합니까!
- 문성근 - 목차
-
국민의 바다에 빠져들어라 _ 문성근
․ 백만민란의 정치사적 의의 _ 조기숙
․ 지금은 민란 실험 중 _ 최민희
․ 친구에게 _ 명계남
․ 말 _ 주요 발언 모음
․ 우린, 민란 그 이상을 꿈꾼다 _ 댓글 모음
․ 민주의 바다, 시민의 바다 _ 전북대 강연회
․ 문성근은 왜 거리로 나섰나 _ 폴리뉴스 인터뷰
․ 백만민란으로 거리에서 문성근 _ 지승호 인터뷰
․ 국민의 명령이다. 야(野) 하나가 되자 _ 제안서
․ 우금치를 넘어 만주, 시베리아로 _ 우금치 선언문
․ 민란가 ‘하나가 되라’ _ 윤민석
․ 민란일지 /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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